(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웬만한 어른보다 부지런한 손태영 딸 리호의 특별한 저녁 루틴 (미국초딩의 장난아닌 스킨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평소 담겼던 손태영의 브이로그 대신 딸 리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손태영의 딸은 버블 목욕부터 스킨케어, 헤어 케어까지 긴 루틴을 전부 공유했고, 배우인 엄마 손태영보다 더 복잡한 듯한 관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장면에서 손태영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홀로 남은 집에서 "벌써 2025년이다. 한국에서 돌아온지 이제 한 달이 다 됐는데, 날씨가 춥기도 하고 몸이 계속 처진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손태영은 "그래서 아이들 라이드하면서 낮에는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 더 무기력해지나? 집에서는 많이 움직이긴 한다. 그래도 피곤하고 무기력하다"고 털어놓으면서 운동을 추천받았다.
그런가 하면 손태영은 다시 등장한 딸과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은 손태영에 관한 모든 질문에 정답을 맞추면서도 부모님의 고향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손태영은 "엄마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이라고 질문했고, 딸은 "오빠랑 나 없을 때"라고 즉답했다. 이에 손태영은 정답이라면서 "아이들이 학교 간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라고 현실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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