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서울에서 연일 밤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서울에 수도 계량기 동파 46건이 발생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계량기 동파는 누적 106건이다.
이들은 모두 복구를 마친 상태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52개반 180명, 순찰 인원 173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kih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