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에게 저렴한 관람료로 순수 예술작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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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에게 저렴한 관람료로 순수 예술작품 선보인다

연합뉴스 2025-02-06 0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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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문체부의 공연예술 지역사업 국비 공모 선정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 선정 공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 선정 공연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2개의 공연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예산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민에게 우수한 순수예술 작품을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일 수 있다.

공모 사업에서 선정된 두 작품은 박정자, 길용우 주연의 연극 '돈데 보이: 가객들의 여행'과 이병헌, 수애 주연의 동명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그해 여름'이다.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 선정 공연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 선정 공연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돈데 보이'는 멕시코 난민의 미국 불법이민 과정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실화를 소재로 한다.

'그해 여름'은 1969년 가상의 농촌 마을 수내리를 배경으로 비밀을 간직한 도서관 사서와 그곳을 찾은 한 대학생이 만나 여름의 시작에서 피어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돈데보이'는 3월 14일, '그해 여름'은 8월 중에 울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순수예술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이바지하기 위해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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