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부산서도 ‘새벽배송’…지방권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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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부산서도 ‘새벽배송’…지방권 확장 속도

이데일리 2025-02-06 07: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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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SG닷컴은 부산 지역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 146만여 가구가 새벽배송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후 10시까지만 주문하면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주문 접수는 7일부터 가능하며 배송은 오는 8일부터다.

이번 새벽배송도 CJ대한통운(000120)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통해 배송이 이뤄진다.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포장해 배송된다. 신선·냉장·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온도를 유지한다.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쓱닷컴 신선식품 품질 보증 서비스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된다. 소비자가 해당 상품의 선도가 떨어진다고 느낄 경우 간단히 사진을 업로드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SSG닷컴은 최근 지방권으로 새벽배송 범위를 확대 중이다.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충청권 등 신규 권역 새벽배송 매출은 직전월 동기대비 80% 늘었다. 같은 기간 새벽배송 전체 매출은 20% 증가했다.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배송 수요가 높은 광역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고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1분기 중 대구에서도 새벽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산 지역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오전 7시까지 도착하지 않는 경우 주문 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SSG머니로 전액 환급해준다. 장보기 상품 최대 반값 할인, 무료배송 쿠폰 지급, 달걀 10구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쓱닷컴의 상품과 CJ대한통운의 물류 서비스가 맞물려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선식품 품질 보증부터 주문금액 환급 프로모션까지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믿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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