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조민규의 티켓 파워가 눈길을 끈다.
5일 파라나 엔터테인먼트는 포레스텔라 조민규의 단독 콘서트인 '모노드라마 2025 : 가든 브리즈(MONO DRAMA 2025 : GARDEN BREEZE)'의 티켓이 지난 4일 오후 7시 예매 오픈 후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지난해 성료했던 브랜드 공연 '모노드라마'를 이어가는 무대다. 메인 주제는 '바람'이며, 1주 차인 3월 1일과 2일에는 '가든 브리즈'라는 부제로 정원 콘셉트를, 8일과 9일에는 '시티 브리즈'라는 부제로 도시 콘셉트를 선보인다.
조민규는 지난 2일 1주 차 공연 '가든 브리즈'의 미리보기 성격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둘라만(Dulaman)'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둘라만'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발전한 켈틱 장르의 곡으로, 신비롭고 서정적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주에 걸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모노드라마 2025'는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며, 2주 차 공연인 '시티 브리즈'의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파라나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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