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6일 0시 41분께 충남 홍성군 한 박스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10여분 만에 꺼졌다.
박스 접착제와 열선 제어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께 태안군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가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주택 내부(105㎡)가 소실되면서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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