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일 정월대보름축제…"12m 달집 태우며 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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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8일 정월대보름축제…"12m 달집 태우며 복 기원"

연합뉴스 2025-02-06 07:1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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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천구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모습 지난해 양천구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모습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일 오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제1·2 야구장에서 을사년 한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서울서 가장 높은 12m 상당의 달집을 태우고 민속놀이체험,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부터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널뛰기, 부럼 깨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4시부터는 길놀이 풍물공연과 북청사자놀이춤 등 전통공연이 열린다.

축제의 대미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한다. 구민들이 함께 달집을 태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불꽃놀이로 대보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쥐불놀이는 불씨로 인한 화재·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보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원대보름 축제에서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해 정원대보름 축제에서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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