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5일 오후 8시 4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4층짜리 육류가공 공장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57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층 내부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장비 37대와 인원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9시 19분께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공장 4층 펌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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