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크 쇼가 또 다쳤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믿을 만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쇼가 또다시 부상을 당해 4주 동안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쇼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큰 단점이 있다. 바로 부상이다. 쇼는 맨유 입단 이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첫 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렸다. 이후로도 폼이 올라올 때쯤이면 부상으로 눕는 경우가 빈번했다.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2023-24시즌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뒤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유로 2024에 나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잉글랜드를 이끌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쇼가 조별리그 2차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좋은 몸놀림과 속도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 번 해볼 만한 도박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 믿을 만한 도박이다”라며 그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쇼는 유로 2024 조별리그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8강, 준결승, 결승에 나서며 잉글랜드의 준우승에 공헌했다.
다만 맨유에 돌아온 뒤엔 제대로 뛰지 못했다. 유로 2024가 끝난 뒤 팀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결국 시즌 개막전에도 불참했고, 지난 10월엔 또다시 부상을 입었다. 일각에선 무리한 대회 출전을 이유로 꼽았다.
쇼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런데 다시 부상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월에 있었던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이후 모습을 감췄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쇼는 최근 1군 훈련에 복귀했지만, 다시 쓰러졌다. 매체는 “소식통은 쇼가 다시 부상을 입었고 치료와 재활에 따라 4주 동안 결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맨유에도 타격이지만, 현재 몸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쇼에게는 더 큰 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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