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NC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티맥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Cloud IaaS CIC)를 신설법인 아이에이클라우드(IA Cloud)에 매각했다. 확보된 자금은 체불 임금 지급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정 문제가 지속되면서 사업 정상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티맥스소프트 및 티맥스티베로 등과의 분리를 거쳐 독립적으로 출범했으며, 슈퍼앱 기술 개발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해왔다.
조직 개편 과정에서 그룹을 4개사, 9개 CIC 체제로 재편했으며, 클라우드 관련 핵심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은 계속 이어진다.
티맥스ANC 관계자는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결정이며, 핵심 사업에 집중해 더욱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가 분리되었지만, 기존 티맥스클라우드는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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