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이적 선언→과르디올라 분노했다…“팀 떠나겠다는 의사 직접 밝히지 않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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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이적 선언→과르디올라 분노했다…“팀 떠나겠다는 의사 직접 밝히지 않아 실망”

인터풋볼 2025-02-05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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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임대로 팀을 떠난 카일 워커에게 분노한 사실이 전해졌다.

영국 ‘골닷컴’은 5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맨시티 역대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꼽힌다. 그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 토트넘 홋스퍼 등을 거쳐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수년간 맨시티의 오른쪽을 책임지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다만 이번 시즌 들어 입지가 흔들렸다. 노쇠화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졌고, 신체 능력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적설이 제기됐고 워커가 AC 밀란에 합류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뛴다.

매체에 따르면 워커의 이적을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분노했다. 워커의 이적 선언 방식 때문이었다. ‘골닷컴’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가 자신이 아닌 치키 베기리스타인 디렉터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에 화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워커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워커는 자신의 커리어가 끝날 때 해외에서 뛸 수 있는 옵션을 탐색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2년 전 트레블 이후에도 요청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원했으나 제안이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커가 없었다면 지난 몇 년간 맨시티가 거둔 성공을 이해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 그는 우리에게 없던 것을 줬다.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그는 이제 다른 나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워커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눴을 때 서로의 대한 존경심 때문에 편안한 대화는 아니었다. 그가 맨시티에서 우승한 건 나도 우승한 것이다. 그는 내가 라커룸에 어떤 걸 가지고 오는지, 내가 어떤 분위기를 조성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맨시티는 내 가족이었다. 난 모두가 날 좋아하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나는 축구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여기선 조금 더 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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