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 전혀 불안정하지 않다" 우원식 의장, 중국 서열 3위 만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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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전혀 불안정하지 않다" 우원식 의장, 중국 서열 3위 만나 강조

모두서치 2025-02-05 21:0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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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내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오른쪽)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5.2.5 / 사진 = 뉴시스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내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오른쪽)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5.2.5 / 사진 =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우 의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어려운 일을 겪었지만,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로 처리되고 있어 전혀 불안정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위기극복 DNA를 가진 우리 국민들이 이 과정도 잘 극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한중 관계와 관련해 우 의장은 "수교 30년간 정치·경제·문화·인적 교류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께서 이번 APEC 정상회의에 꼭 참석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 일행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내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일행과 만남을 갖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5.2.5 / 사진 = 뉴시스
중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 일행이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내 서열 3위이자 국회의장격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일행과 만남을 갖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5.2.5 / 사진 = 뉴시스

 

이에 자오 위원장은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친척처럼 자주 왕래해야 한다"며 "양국이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우호적인 방향을 견지하면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화답했다.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중에서 우 의장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과 함께 안중근기념관 등 항일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운동가 유해발굴 및 송환을 위한 중국 정부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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