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무슨! 김민재랑 계속 호흡 맞춘다…뮌헨, 데이비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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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무슨! 김민재랑 계속 호흡 맞춘다…뮌헨, 데이비스와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인터풋볼 2025-02-05 1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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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였던 알폰소 데이비스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가 뮌헨과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성장해 2018-19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측면 공격수에서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잠재력이 폭발했다.

뮌헨의 핵심 선수로 올라섰지만 최근 이적설이 계속됐다. 거론되는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동시에 뮌헨과 데이비스가 재계약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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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데이비스가 연봉으로 2,0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원한다. 뮌헨은 이렇게 높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라고 전했다.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인 닉 후세도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데이비스와 계약하고 싶은 구단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가지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잔류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몇 달간의 협상 끝에 뮌헨과 데이비스는 4년 계약에 대해 약간의 차이만 남았다. 여러 구단이 그를 기다리고 있지만, 잔류하는 쪽으로 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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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데이비스가 뮌헨과 재계약을 맺었다.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데이비스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그가 팀의 새로운 세대에서 점점 더 많은 책임을 맡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팀과 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뮌헨 스포츠 디텍터 크리스토프 프라운트는 “데이비스는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그가 우리와 함꼐 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은 국제 축구에서 뮌헨의 위상과 데이비스가 뮌헨에서 자신의 스포츠 고향을 찾았다는 걸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도 “이 위대한 구단에서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18세에 뮌헨에 입단했고 내 포지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매일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이제 앞으로의 5년이 기대된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이 남아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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