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던 옥택연이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말 서울 압구정로데오 거리 목격담을 시작으로, 최근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건데요.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선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옥택연이 여자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끼워주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죠.
이 모습은 당시 옥택연 커플을 촬영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게재 시점은 지난해 상반기였지만 한 중국 팬이 이를 뒤늦게 발견한 다음부터 사진이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금세 옥택연이 5년 간의 조용한 공개 연애를 끝내고 결혼할 것 같다는 추측으로 번졌고요.
그 동안 연애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옥택연 측은 5일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해당 사진이 지난해 여자친구의 생일 기념 이벤트로 찍은 사진이며, 결혼을 위한 프러포즈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요. 이어 "좋은 시기가 오면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지만 당장 구체적인 계획 등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옥택연의 로맨틱한 모습은 큰 호응을 얻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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