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건설공제조합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석용(60) 전 NH농협은행장이 추천됐다.
건설공제조합은 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전 은행장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3일 모집 공고를 낸 후 서류 면접과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 후보자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제7대 농협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현재는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 연구위원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9일 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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