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유정복 만나 "지방정부도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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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유정복 만나 "지방정부도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해야"

아주경제 2025-02-05 17:0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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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중앙정부와 마찬가지로 지방정부 역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고 경제적으로 내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국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중앙정부 그리고 지방정부까지 우리에게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끝까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며 "국가적 위기 앞에서 우리는 더욱 단단하게 뭉쳐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유기적인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를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방정부도 힘을 모아서 정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더 나은 미래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 필요한 때"라며 "그래서 17개 시·도지사도 국정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힘을 모아나가기로 하고 있고, 이를 정치권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생각이 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보다 근본적인 정국 안정을 위해 개헌을 통해서 보다 현실적인 정국안정의 구체적, 제도적 방안도 마련해야 된다는 생각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접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두운 정국 상황에서 정치권과 함께 지방정부를 담당하는 시·도지사끼리 힘을 모아서 정국 안정과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모든 노력 함께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권 비대위원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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