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운영한 낙동강 야외 스노우파크에 2만5천여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천명 증가한 수준이다.
타지역 방문객은 35%였다.
구미시가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는 86%로 나타났다. 두 번 이상 방문한 비율은 32%였다.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는 눈썰매장 41%, 스케이트장 25%, 눈동산 16% 등이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더 나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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