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가수 송가인과 국악그룹 '우리소리바라지'가 참여하는 신년음악회 '관악화창(和唱)'을 개최한다. 오는 19일 관악아트홀에서다.
‘서로 마음을 맞추어 함께 노래 부른다(和唱)’는 의미를 담아, 구민과 함께 새해 소망을 노래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추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은 관악구민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구립도서관 8개소(▲관악중앙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글빛정도도서관 ▲성현동작은도서관 ▲은천동작은도서관 ▲고맙습니다 하난곡작은도서관 ▲조원도서관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며, 8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악화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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