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성백미술관장,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 초대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주영 성백미술관장,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 초대전

중도일보 2025-02-05 14:10:26 신고

3줄요약
꿈꾸는 아이들
'꿈꾸는 아이들'. 사진=성백갤러리 제공

존재의 빛
'존재의 빛'. 사진=성백갤러리 제공

전남 완도군에 있는 ‘성백미술관’ 관장인 이주영 작가가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는 주제로 초대전을 연다.

2월 15일까지 전남 목포시 성옥기념관 갤러리(영란로11)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작가가 그려낸 꿈은 새 생명의 탄생을 예고하는 '태몽'(胎夢)이다.

'꿈꾸는 아이들'과 '존재의 빛' 등 23점을 선보인 이주영 작가는 부모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돌잔치 등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혔던 것처럼 복(福)을 상징하는 오방색(파랑·빨강·노랑·하양·북쪽)으로 태몽을 풀어냈다.

전시회소개
2월 4일 이주영 작가(오른쪽)가 전남 목포 성옥기념관 갤러리에서 열린 초대전 '꿈을 그리면 꿈이 이뤄진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성백갤러리 제공

이주영 작가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신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리고자 했던 순간을 조명하려 했다"면서 "다채로운 색 조합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 우주와의 연결을 가시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며, 관람 비용은 없다.

조선대 미술교육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이주영 작가는 2023년에는 서울 종로구 불일미술관에서 개인전 'Dreams Come True(꿈은 이뤄진다)'를 열고 '교감'과 '대지의 여신' 등 30여점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완도군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윤희진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