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효리와 소개팅...서로 마음에 안 들어 해" 김동완, 데뷔 전 이효리와 소개팅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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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효리와 소개팅...서로 마음에 안 들어 해" 김동완, 데뷔 전 이효리와 소개팅 고백

뉴스클립 2025-02-05 12: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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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동완이 이효리와 소개팅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동완과 배우 엄지원, 윤박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제가 예전에 지민씨랑 소개팅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는 "동완아 왜 그런 얘길 하냐. 땀이 살짝 난다"며 당황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자 김동완은 "오해 금지"라며 드라마에서 소개팅 남녀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개팅으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지민씨 너무 예쁘지 않나"고 칭찬했고, 김준호는 "그렇다"고 인정하며 흐뭇해했다.

김동완, 데뷔 전 이효리와 소개팅

"서로 맘에 안 들어 해"

이어 김동완은 가수 이효리와 과거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휘문고 축제할 때, 이효리가 서문여고에서 예쁘기로 유명했다. 옆 학교 친구가 '정말 예쁘고 유명한 애가 있다. 음악하는 애니까 잘 맞을 거다'라며 불렀다"고 말했다.

다만 김동완은 "서로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며 소개팅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 "에이~"라며 비웃었다. 특히 탁재훈은 "까인 건데 뭘 서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냐. 끝까지 자존심은 있어서"라며 김동완을 놀렸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김동완은 "저는 밴드 한다고 하얀 바지를 입었다. 효리는 힙합 바지를 입고 왔더라. 근데 제가 힙합을 정말 싫어하고, 바짓단 딱 붙고 머리 딱 자르는 강북 스타일을 좋아했다. 근데 효리는 안 그러니까 예쁜 게 안 보였다"고 설명했다.

"예쁜 게 안 보여, 내 스타일 아냐"

이어 김동완은 "데뷔 후 서로 만나자마자 알았다. 근데 미팅에 대해서는 말 안 했다. '오랜만이다, 안녕'이라고는 했다"라며 "핑클은 나오자마자 대박이었고, 신화는 잘 안됐다. 아는 척하기 민망했다. 2집 때 친해졌는데, 2집 때도 미팅 이야기는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네가 차였으니까 이야기 못 하는 것"이라고 몰아갔고, 김동완은 "효리는 당시 많은 친구들이 좋아했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아무리 예뻐도 제 스타일이 아닐 수 있잖냐. 효리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라며 발끈하더니 "효리야 미안해"라고 급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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