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교육기관인 대원대는 2.4% 인상하기로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의 세명대학교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등록금을 5.1%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세명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대학 관계자는 "학교의 운영 여건을 고려할 때 동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인상된 등록금은 장학금 및 문화활동 확대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명대의 자매 교육기관인 대원대학교도 올해 등록금을 전년 대비 2.4%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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