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장성규는 SNS 스토리 기능을 사용하여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진행된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감독 김동철)의 시사회에 참석해 만났다.
이준수는 장성규와 함께 찍은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있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장성규와 이준수는 브이 포즈와 엄지척 포즈를 번갈아 취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186cm인 장성규의 키를 훌쩍 넘은 이준수의 성장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의 사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고인과 MBC 관계자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것.
녹음에 따르면 고인을 가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장성규에게 "걔(오요안나) 거짓말하는 애야. XXX 없어" 등의 이야기를 하자, 장성규가 오요안나에게 이를 전했다.
이에 장성규의 SNS에는 방관 및 이간질 관련 댓글과 이를 넘어 악플까지도 등장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장성규를 두둔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장성규는 댓글창을 페쇄했었으나 현재는 다시 활성화시킨 뒤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성규, 이준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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