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5일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지속적인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iM-텍톤 미국 주식 랩'을 선보였다.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텍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빅테크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사업 모델과 재무구조를 고려해 섹터별 1~2위 기업 등 대형 우량주를 활용해 구성하며 단일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자제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30% 한도를 적용한다.
iM증권은 주도 기업의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주도력 상실 등 이례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하면 시장 상황을 고려한 비중 축소 등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환 오픈 전략을 활용해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기대도 가능하다.
iM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의 주도력이 강화되고 초일류 기업들이 탄생하는 등 미국 주식 시장이 글로벌 주식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분산 투자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본 상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고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계약 만기 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중도해지도 가능하나 1년 이내 해지할 경우 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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