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해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20% 증가한 11만8천t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은 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전자상거래 상품이 인천공항까지 해상을 통해 운송된 후 이곳에서 항공편을 통해 전 세계로 배송되는 물류 체계를 말한다.
도착 항만은 인천항(37%), 평택항(35%), 군산항(28%)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으로 운송된 화물이 다시 출발하는 목적지는 북미(42%), 유럽(28%) 등 원거리 지역이 많았다.
공사는 최종 목적지가 2023년 35개국에서 지난해 47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오는 14일 '2025년도 인천공항 항공화물 전망 세미나'를 연다.
이학재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화물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인천공항 화물 성장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