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5 늘봄학교 확대 운영···285억원 투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도교육청, 2025 늘봄학교 확대 운영···285억원 투입

투어코리아 2025-02-05 10:26:46 신고

3줄요약
종합적인 교육 및 돌봄 서비스 제공 도모
제주도교육청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학년도 늘봄학교에는 초 1학년생 중 93.5%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는 91.96%로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2025학년도에 추진할 제주형 늘봄학교는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 ▲초 1~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촘촘하고 안전한 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마을키움터'의 지속 운영 및 직속기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거점통합돌봄센터 추가 운영으로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59% 늘어난 28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학년도에는 늘봄학교 용어가 변경되는데 기존 초등돌봄교실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2학년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바뀐다.

또한 지난 2024학년도 1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무상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에는 초 1~2학년으로 대상을 넓히고 늘봄연구사 및 늘봄실무인력을 초등학교에 배치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는 등 늘봄 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지자체 협약형 거점통합돌봄센터인 '꿈낭'은 지난 2024년 아라초, 동홍초에서 올해는 읍면지역으로까지 확대해 수원초, 신례초 등 2개 학교를 추가해 모두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각 초등학교에서는 교실 현황 점검, 학생 수요 조사에 따른 방과후 및 돌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에서는 늘봄학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컨설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에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늘봄과정을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