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윤박이 미모의 아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윤박과 배우 엄지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 3년 차라고 밝힌 윤박은 아내에 대한 질문에 "김수빈이다"라며 아내의 이름과 직업을 공개했다. 김수빈(32)은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윤박은 아내에 대해 "연예인은 아니고 모델 일을 했다"고 밝혔다.
김동완의 요청에 윤박은 아내의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아내 사진을 찾기 시작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엄지원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줘야지, 인터넷 검색해서 사진을···"이라며 핀잔을 줬고, 윤박은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빈의 아름다운 모습에 탁재훈은 "진짜 모델 같다"며 감탄했고, 엄지원 역시 "예쁘다"고 칭찬했다.
김준호는 "같이 찍은 사진을 안 보여주고 왜 인터넷 검색을 해서?"라며 의아해했고, 윤박은 "요즘 같이 셀카를 찍지 않아서···"라고 해명했다.
이어 "원래 싸우면 다 지우던데···"라는 김준호의 농담에 윤박은 "아니 되게 많긴 하다"면서도 "제가 셀카를 잘 못 찍어서 찍는 걸 안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박과 엄지원, 김동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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