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이마트가 신세계건설 지분 전량을 확보하면서 양사간 합병이 종료됐다.
이마트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주식회사의 완전 모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앞으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해 9월 이마트는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 등을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신세계건설 지분의 100% 확보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한다는 의도다.
이마트 측은 "신세계건설의 사업 구조 재편과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전략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