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토트넘 드라구신,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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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토트넘 드라구신, 오른쪽 전방십자인대 파열…“수술 예정”

STN스포츠 2025-02-04 23:5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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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홋스퍼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3)의 부상이 확인됐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구신의 오른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이 확인됐다. 지난주 엘프스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부상을 입은 드라구신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의료진의 평가를 거쳐 발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시즌 아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4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은 지난 주 엘프스보리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판단되며 시즌의 잔여 기간 동안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루마니아 국가대표 센터백인 드라구신은 곧 런던의 최고 무릎 외과의와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장기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드라구신이 이번 시즌에 다시 출장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6개월 동안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단 역시 차기 시즌 초반 복귀를 전망하고 있다.

드라구신은 주전 센터백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당한 이후 스퍼스의 시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드라구신은 작년 10월 30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든 대회에서 스퍼스 소속으로 22경기 중 21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바 있다.

드라구신은 지난 주중 엘프스보리전에서 반 데 벤을 대신해 교체 출장한 지 20분 만에 무릎을 다쳐 아웃됐다.

드라구신의 장기 결장이 토트넘이 센터백 케빈 단소를 영입한 이유로 보인다. 토트넘은 3일 리그 앙에서 센터백 단소를 2,500만 유로(한화 약 377억 원)에 데려오는 영입 건을 성사시킨 바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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