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오는 26일, 직접선거로 선출되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 선거에 권형남 후보(제10기)가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기호 1번의 권형남 후보는 "Trust & Innovation Grow Together의 슬로건을 모토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신뢰받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권 후보는 “지금 지도사회는 변화와 도전의 파도앞에 서 있다”며 “스스로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정체성 확립, 전문성 강화, 업권 확장,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도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이루기위한 3대공약으로 '지도사회 정체성 확립', '지도사의 전문성 강화', '본회와 지회의 동반성장'을 강조한 그는 '30개의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제시하였다.
그중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적인 사업으로 △경영⦁기술지도사법 개정으로 지도사회 정체성 확립과 업권강화 △중앙정부 및 지자체 등 고유의 국가수탁 업무 확보를 통한 수익창출 △온보딩(Onboarding)과 온 디멘드(On-Demand)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경영기술지도사의 전문성 강화△긴밀한 소통을 통한 본회와 지회의 상생 협력체제 구축 △수익구조 다변화로 재정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확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인턴쉽을 활성화하고, 특히 AI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경영기술 진단과 지도를 지원하여 지도사가 중소상공인의 중심적인 혁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본회와 지회와의 원할한 교류를 위해 커뮤니티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회비의 50%를 지회에 지원하여 상생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 후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1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회장 업추비의 50%를 지회 활성화 수주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역대 회장들이 60대 이상인 반면, 그는 59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로 하루 4시간 이상을 잠을 자지 않는 아침형 인간으로 알려졌다.
권 후보는 현재 편부모, 조부모 대학생과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군부대 장병 위문, 대학교 발전기금,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나눔과 섬김 활동으로 젊은이에게 꿈을 주고 있으나 정작 권후보 본인은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중학교에 입학할 돈이 없어 고입 검정고시에 합격,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학 박사까지 취득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권 후보는 1996년 큰 교통사고로 인하여 재활치료을 하던 중 1997년 IMF시기에 또다시 보증사고를 당하는 등의 어려운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신용을 중요시 지키며 모든 시련을 극복하여 지인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후보는 1997년 6월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을 설립하여 지난 30여년간 정부, 자치단체,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약 2만 7천여건이 넘는 각종 컨설팅과 학술연구를 수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계약, 원가, 감정, 중소기업 납품대금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지식과 경제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여 지도사회의 범위의 경제의 실현과 융복합형 업무 확장성에 적임자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감사(직선제)와 10기 동기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영기술지도법인 한국경영기술 대표경영지도사로 활동중이다.
권 후보는 기독교 신자로 성품은 외유내강형이며, 한영 성경을 3년 넘게 매일 필사하고 인내와 절제가 있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이번 제16대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하면서 "모든 경영기술지도사가 경영기술 진단, 지도 전문가로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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