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녹색점퍼남' 등 2명 추가 구속... 도주 우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부지법 난동 '녹색점퍼남' 등 2명 추가 구속... 도주 우려

모두서치 2025-02-04 20:47:55 신고

3줄요약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외벽 및 창문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2025.01.20. / 사진 = 뉴시스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파손된 외벽 및 창문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2025.01.20. / 사진 = 뉴시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른바 '녹색점퍼남'과 언론인 폭행 가해자가 구속됐다.

4일 서울서부지법 장성학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건조물침입·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일명 '녹색점퍼남'으로 알려진 인물로, 지난 2일 경찰에 체포됐다. 일각에서 제기된 A씨의 언론사 기자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법원은 현장에서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고 카메라를 강탈한 혐의(강도상해)를 받는 30대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씨는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나, 수사당국은 불법행위의 중대성을 고려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번 구속으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주요 가해자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