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의 9살 연하 아내가 유튜브에 등장했다.
지난 3일,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오늘은 내가 크림chill guy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초보 남편의 아내를 위한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세호, 아내 위해 요리 나섰다.. 살짝 비친 모습 '눈길'
이날 영상에서 조세호는 "초보 남편의 아내를 위한 요리 같은 콘텐츠를 찍어보면 어떨까 한다. 파스타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자주 만들었던 까르보나라를 만들 것"이라며 직접 파스타 만들기에 나섰다.
아내는 재료 손질을 위해 칼질을 하는 조세호를 보며 "손 조심"이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좋다"라고 연신 칭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음식이 완성된 뒤, 두 사람은 함께 시식을 했다. 이때 아내는 조세호에게 "리조또나 뇨끼도 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리조또도 할 수 있다. 근데 뇨끼는 감으로만 하면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아내에게 "까르보나라는 10점 만점에 몇 점이냐"라고 물었다. 아내는 "8.5점"이라고 답했고, 조세호는 "나머지 1.5점은 뭐가 아쉬웠나"라고 되물었다. 아내는 "데코?"라며 "그래도 맛은 진짜 너무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호 씨 행복한 신혼 생활 보내고 계시네요", "살짝 나온 아내분 모습에 눈길이 가네요", "너무 달달한 신혼 생활이다", "행복한 신혼이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조세호, 아내와 달달함 과시.. "따뜻한 곳에서 자요"
앞서 조세호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아내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내에게 일을 마쳤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전화를 걸었다. 아내는 "여보숑~"이라고 애교 있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고, 아침에 조세호의 전화를 못 받았던 것에 대해 "아침에 전화 못 받아서 미안해. 원래 언제든 받는데"라고 사과했다.
이어 조세호의 아내는 "오빠 밥 먹었어? 오늘은 야외 취침하지 마. 오늘은 따뜻한 곳에서 자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알겠어요옹~"이라고 애교 있게 답했고, 옆에 있던 딘딘은 "한번 신혼집 놀러 가겠습니다 형수님"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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