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LG화학(051910)은 이탈리아 기업 이엔아이(ENI)그룹과 합작해 세운 LG에니바이오리파이닝에 682억 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해 충남 대산에 연간 30만톤 규모의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HVO는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아 차량뿐 아니라 항공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