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한 3조73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8조7610억원)과 수수료이익(2조696억원)을 합한 10조8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551억원) 증가했습니다.
수수료이익은 전년보다 15.2%(2735억원) 증가하며 그룹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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