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개통 시작...“높은 혜택 제공하도록 노력”

KT가 4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다. KT제공 [뉴스락]

[뉴스락] KT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11일 간 진행된 사전예약 결과, 갤럭시 S25 시리즈의 예약자 수는 전작보다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사전예약자 중 절반 이상이 선택했다.

KT는 256GB 모델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사전구매 혜택과 AI 기반 신규 기능들에 대한 기대감이 구매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색상 별 선호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갤럭시 S25는 티타늄 실버블루,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 색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KT는 사전 개통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2일부터 스타벅스 홍대 공항철도역점에서 ‘와이로운 발견-새로운 AI작’ 팝업 행사를 열었고, 4일 오전에는 사전예약 응모 고객 25명을 초청해 ‘S25 언박싱데이’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초청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케이터링과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마술사 김준표의 AI 마술 공연과 갤럭시 AI 강연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KT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초이스 혜택인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파손 보장과 반납시 기준가 50% 반환을 보장하는 ‘안심체인지 New 갤럭시 AI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컨드 디바이스 할인 혜택, 제휴카드 더블 할인 및 캐시백, ‘365폰케어 파손’ 서비스 제공 등 고객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AI로 더욱 편리해진 갤럭시 S25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다양한 혜택을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 높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