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금융부문 수익 강화해 농촌 뒷받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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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금융부문 수익 강화해 농촌 뒷받침해야”

직썰 2025-02-04 16:35:47 신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3일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해 계열사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등 농업·농촌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부문 수익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3일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해 계열사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등 농업·농촌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부문 수익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직썰 / 손성은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금융여건 속 금융부문 수익 강화로 농업, 농촌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 3일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여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해 계열사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등 농업·농촌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부문 수익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현장경영에는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증권 자회사 NH선물 강필규 대표,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농협금융 계열사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전국 1111개의 농축협과 206만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우수한 수익을 거양해 농업·농촌 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한 만큼, 올해도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서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함께 풍랑을 헤쳐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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