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5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수소승용차 25대 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승용차 1,575대와 수소버스 115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35대, 수소버스 20대를 포함해 총 15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대당 보조금은 승용차 3,310만원, 저상버스 3억2천만원, 고상버스 3억7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창원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창원에 소재한 기업·법인·공공기관 및 시내·전세버스 운수사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안에 차량이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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