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빌딩 대산홀서 이달 8일 강연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베스트셀러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쓴 작가 패트릭 브링리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교보문고는 브링리가 이달 8일 열리는 '보라'(VORA) 공연 연사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브링리가 국내 독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2023년 11월 국내 출간돼 25만부가량 팔리며 인기를 끈 에세이다.
교보문고는 "브링리가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며 느낀 예술과 삶에 대한 통찰, 다시 나아갈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슨트 정우철(13일), 심리학자 박상미(15일), 뉴진스님(20일)도 2월 보라 무대에 선다. 보라는 교보문고가 진행하는 강연 및 공연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연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보라 네이버 카페(https://litt.ly/vora)를 참조하면 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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