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20개 안건 처리 예정

울주군의회, 2025년 새해 첫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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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회는 4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군의회는 18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또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 개정안,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안, 지역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울주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 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가 제출한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망을 더욱 두텁게 하고,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강화에 힘쓰는 등 어려운 시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평범한 군민 일상을 지켜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울주군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한 해 100일(정례회 2회, 임시회 5회)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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