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서막을 열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오는 12일 그 베일을 벗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번 작품을 이끌어갈 강렬한 주인공들의 모습, 그리고 백악관을 앞에 두고 벌어지는 캡틴 아메리카와 레드 헐크의 숨 막히는 대립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티브 로저스에게 물려받은 방패를 들고 새로운 캡틴다운 강인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는 샘 윌슨(안소니 마키 분)과 남다른 야망을 숨긴 대통령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 그의 최측근이자 보좌관인 루스 뱃-세라프(쉬라 하스 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팔콘으로 활약할 호아킨 토레스(대니 라미레즈 분), 그리고 배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연기할 미스터리한 빌런까지 남다른 존재감의 캐릭터들이 한 데 모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매치 포스터는 세상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 거대한 레드 헐크와 이에 맞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담겼다. ‘윙 슈트’의 날개를 펴고 날아오른 샘 윌슨과 레드 헐크가 펼칠 예측불가한 맞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
|
여기에 역대급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새로운 캡틴의 비상’ 영상에선 새로운 캡틴이 마주하게 될 수많은 위협은 물론 그의 주변에 알 수 없는 적들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상 속에는 “이 일엔 배후가 있어요”라는 경고와 함께 백악관 내부에 숨어든 비밀스러운 배후와 거대한 흑막을 쫓기 위한 샘 윌슨의 쫄깃한 추격이 담겼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 캡틴을 향해 공격을 퍼붓는 정체모를 적들, 여기에 피날레를 장식하는 레드 헐크의 분노까지 극강의 몰입감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이에 대적하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만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은 시선을 압도한다. 와칸다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완성된 ‘윙 슈트’를 장착하고 적들과 벌이는 공중전부터 타격감 가득한 지상 액션까지 마블의 레전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순간들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바로 다음 주인 2월 1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