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와 전국대학의 청년, 각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지표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서명옥 의원은 강남보건소장 등 30여년간 의료보건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응급실 뺑뺑이를 줄이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 의료복지현장의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한 것은 물론 대안까지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명옥 의원은 ▲닥터헬기와 응급이송체계 개선 ▲마약류 중독자 사후치료 ▲해외직구 마약류 포함상품 사전검사강화 ▲치매관리와 치매안심센터 운전면허갱신 업무개선 등 국감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해 온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입법 및 정책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 필수의료와 실손보험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고 산후조리원 평가 제도화, 폐암 건강검진 제도개선, 아동 재학대 예방강화 등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보건복지분야를 꼼꼼히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서명옥 의원은 “국정감사는 문제해결의 과정이자 또 다른 시작으로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끝까지 확인하고 법안과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며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항상 국민 입장에서 민생과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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