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화비전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책상을 지원했다.
한화비전은 지난 3일 경기 성남시청에서 교육 지원 사업 ‘비전을 키우는 책상’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홍순재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한화비전이 출연한 후원금 3천만원은 아동 지원 사업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책상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굿네이버스는 상반기 중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아동 49명에게 책상과 서랍장, 조명, 의자 등을 전달한다.
‘비전을 키우는 책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해 꿈을 펼칠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이 마련됐다. 임직원 200명이 ‘워크온 챌린지’에서 걸음 수 총 5천만보를 달성해 회사가 3천만원을 출연했다.
한화비전은 ‘비전을 키우는 책상’ 외에도 성남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문화 체험 지원 활동인 ‘내가 그린 비전’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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