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선거 확정...정몽규 후보, “국민 눈높이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6일 선거 확정...정몽규 후보, “국민 눈높이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 기대”

인터풋볼 2025-02-04 11:4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선거 일정이 확정된 뒤 정몽규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당초 지난달 8일 예정이었던 선거는 허정무 후보의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선거운영위원회는 23일로 선거를 확정했는데, 허정무-신문선 후보가 일방적인 결정이라 강력하게 반발했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전원 사퇴를 발표하면서 선거는 또다시 전면 백지화됐다.

선거운영위원회가 다시 구성됐고, 선거 일정도 확정됐다. 박영수 전 중앙선거관리원회 사무총장이 선거운영위원회장을 맡았고, 박영수 위원회장의 주재로 3일 회의를 거친 뒤 26일에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정몽규 후보는 보도자료를 ㅌ “늦었지만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선거운영위원회가 법원에서 제기된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선거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선거 일정 확정을 반겼다.

이어서 “선거가 지연되며 당락을 떠나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에 차질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현 협회장이자 후보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한국 축구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축구협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선거 지연을 위한 허위사실 주장,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다”라고 말했다.

정몽규 후보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구인들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관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선거에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