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자신의 운동룸을 공개했다.
최근 션은 유튜브에서 "별거 아니지만 사람들이 궁금해할 것 같다"며 운동방을 보여줬다.
방문을 열어보니 그야말로 놀라웠다. 운동방에는 러닝머신 2대, 사이클 머신 2대, 자전거 5대가 자리하고 있다.
유튜브 '션과 함께'
션은 여기에 투자한 금액이 거의 1억 원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션은 "사이클은 당시 3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였고, 러닝머신도 500만 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자전거들은 모두 자전거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러닝머신은 걷기와 달리기를 통해 유산소 운동을 돕는 기구로, 경사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실내에서도 산을 오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며, 공복에 사용하면 체중 감량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션 인스타그램
사이클 머신은 유산소 운동으로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며, 발바닥을 자극해 근육을 빠르게 이완‧수축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사이클 머신은 러닝머신보다 열량 소모가 더 잘 되며, 올바른 자세로 타기 위해서는 페달을 밟을 때 다리를 거의 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무릎은 10도에서 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고, 발 전체로 페달을 밟아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한편 션은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병원을 건립했다.
유튜브 '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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