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썹픽’ 전메뉴 확대···“한마디로 주문 끝”

써브웨이 ‘썹픽’ 홍보 포스터. [사진=써브웨이]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써브웨이는 추천 조합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썹픽’을 전 메뉴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썹픽은 빵과 채소, 소스를 직접 고르지 않고 써브웨이가 추천하는 조합 그대로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썹픽은 지난해 2월 이탈리안 비엠티와 스테이크 앤 치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등 스테디셀러 메뉴 3종에 처음 적용됐으며 검증된 맛과 효율적인 주문으로 호응을 얻었다. 

썹픽이 전 메뉴로 확대되면서 고객은 써브웨이의 개인 맞춤형 ‘메이드 투 오더’(Made-To-Order) 방식부터 간편한 썹픽까지 원하는 주문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써브웨이는 배우 엄태구와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원테이크 촬영 기법을 활용해 썹픽의 직관적인 주문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썹픽’은 다양한 옵션을 갖춘 써브웨이의 장점에 더해 보장된 추천 레시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문 방식”이라며 “써브웨이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에게도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