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 뉴페이스가 등장하며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2화에서는 새로운 여행 메이트 이관우와 박지연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이들의 정체에 대한 MC들의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관우는 '환승연애 3' 조휘현의 친구로, 박지연은 '환승연애 2' 이지연의 친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뉴페이스의 등장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여행 첫날부터 보는 이들의 도파민 지수를 풀충전시키고 있다. 이에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한 뉴페이스 이관우, 박지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제철 방어남' 이관우, MC 이용진도 사로잡은 마성의 다정남...숨겨진 반전에 궁금증 고조
조휘현의 친구인 이관우는 등장과 동시에 훈훈한 아이돌 비주얼로 여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야식으로 제철 음식인 방어 회를 사들고 온 그의 섬세함에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이용진마저 “좋은 친구다. 대방어를 사 왔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이관우는 새로운 공간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 다정함도 뽐내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혜선을 도와 설거지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시하는 적극적인 면모도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특히 조휘현은 이관우를 “반전투성이, 알수록 더 끌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 '고양이상' 박지연, 도도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분위기 잡았다...무한 직진 예고
이지연의 친구인 박지연은 도도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로 남자 출연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도록 유도하는 곽민재의 질문에 넘어가는가 하면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정규민을 향해 '외적인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지연이 친구인 박지연에 대해 “어디서나 인기 만점”이라고 소개하며 “한 번 꽂히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는 고급 정보(?)를 전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과연 당돌한 매력을 가진 박지연이 뉴페이스의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스핀오프를 통해 전 시즌 세계관 대통합을 이룩하는 동시에 신선한 얼굴의 합류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5일 낮 12시에 3화가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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