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S25 사전개통 시작...울트라 모델 60% 인기

홍대 T팩토리에서 ‘SK텔레콤 갤럭시 S25 더블업 파티(DOUBLE UP PARTY)가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행사 진행을 맡은 장성규 아나운서, 윤남호 삼성전자 영업1그룹 상무, SKT 갤럭시 S25 시리즈 1호 개통 고객 서경덕 씨(35세, 인천시), 김상범 SKT 유통본부장. SKT 제공 [뉴스락]

[뉴스락] SK텔레콤(이하 SKT)이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개통을 4일부터 시작했다.

SKT는 이날 홍대 T팩토리에서 사전예약 고객 50명을 초청해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강연과 토크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웰컴 키트를 받았고, 1호 개통 고객에겐 갤럭시 북 프로가 증정됐다.

T다이렉트샵을 통한 사전예약에서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전체 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색상별로는 S25와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가, 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과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선호도 상위를 기록했다.

SKT는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휴카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카드 T라이트'와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를 동시에 이용하면 최대 1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말기 보호를 위한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 보험도 출시됐다. 월 5,200원으로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2월 말까지 가입 시 배터리 교체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SKT는 사전예약 이후에도 차별화된 혜택을 이어간다.

디즈니+ 3개월 이용권, T우주 CU 할인 혜택 2배, T데이 혜택 2배, 로밍 데이터 더블 혜택, 에이닷 통화 요약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 고객들을 위한 SKT만의 '더블 혜택'과 실질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