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교육기관에 다문화가족용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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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교육기관에 다문화가족용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연합뉴스 2025-02-04 10:4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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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14개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가정통신문 번역뿐 아니라 입학설명회·방학식 등 학교행사 통번역, 실시간 전화 통역 등을 지원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을 추가한 뒤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세부 사항은 은평구가족센터(☎ 070-7462-5235)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가정통신문 외국어 번역 서비스 은평구, 가정통신문 외국어 번역 서비스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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