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하다"...의뢰인 시母, 아들 부부 첫날밤 염탐→만삭 며느리에 낙태 종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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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하다"...의뢰인 시母, 아들 부부 첫날밤 염탐→만삭 며느리에 낙태 종용 '충격'

뉴스클립 2025-02-04 10:2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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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아들 부부의 첫날밤을 염탐하고 며느리에게 낙태를 종용한 시어머니에 패널들이 경악했다.

3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한 여성 의뢰자가 등장해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시母, 혼인신고 강제적으로 밀고 나가"

이날 의뢰인은 “아이를 찾고 싶은데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른다. 아이를 낳자마자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데리고 갔는지 내가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봉제공장, 미용실 등에서 일하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의뢰인은 “봉제 공장에선 맞는 게 일이었다. 그렇게 3년간 지내다 미용실로 갔는데 거기선 돈을 제대로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3년 일을 하다가 그만뒀는데 갈 곳이 없었다. 그래서 식당에서 일을 하다 취객에게 맞아 2달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 찾아와서 때릴까 두려워서 신고도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다방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 맞선을 보게 됐다는 그는 “배를 타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받았다. 맘에 안 들었다. 처음 만나자마자 욕을 달고 살아 무섭더라"라며 "그런데 이 사람이 아니면 가정을 못 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의뢰인은 “결국 세 번 만나고 결혼했다. 원래는 혼인신고를 안하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나가자고 해서 갔더니 혼인신고 자리였다. 시어머니가 강제적으로 밀고 나갔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아들 부부 첫날밤 염탐→만삭 때 낙태 강요

그는 “임신을 강요당했다. 나 스스로가 팔린 느낌이었다. 첫 잠자리도 시어머니가 확인했다. 시집 온 첫날 시누이와 시어머니가 벽에 붙어 앉아서 귀를 대고 있더라. 그걸 안 순간 너무 소름이 돋고 놀랐다"라며 "'엄마 시작했다, 끝났다' 이 소리가 들렸다.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패널들은 “괴기하다. 말도 안 된다. 미개하다”, “이야기만으로 충격이다”, “조선시대 때나 있을 법한 일”이라며 경악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어 의뢰인은 "임신이 됐고 축복받아야 하는데 불행이었다. 시어머니가 하나하나 절 감시했고 자기 아들의 아이가 아니라고 의심해 많이 맞았다. 시누이에게도 맞았다. 뱃속 아이가 자신의 핏줄이 아니라고 지우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만삭 때도 낙태를 강요당했다며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 끌려가는 중에도 계속 맞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술대 위에 있었다”라고 털어놔 또 한번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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