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전통주 브랜드 '경(璄)'이 일부 경탁주 12도 제품에서 탄산이 발생한 점을 확인하고 전량 자발적 재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시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브랜드 경 측은 "지난해 연말 증산된 일부 제품에서 탄산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했다"며 "즉각 해당 기간 구매 고객에게 재배송을 결정하고 지난해 12월27일부터 순차적으로 새 상품을 발송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약 1만6800명에게 재배송이 진행됐으며 정상적으로 주문 정보를 입력한 고객들을 우선으로 순차 배송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탁주 12도 제품에서 탄산이 발생한 점을 확인하고 전량 자발적 재배송을 진행중이다. /사진=경탁주 공식몰 캡처
경 측은 "이번 현상을 계기로 온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발효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해 일관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탁주 12도는 지난해 2월 첫 제품을 선보였다.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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