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88개월만에 새 앨범을 낸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3일 오후 6시 G-DRAGON이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G-DRAGON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며 글로벌 팬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후 다양한 독점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식 멤버십 또한 모집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G-DRAGON의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 오랫동안 G-DRAGON의 컴백을 기다리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가깝게 전달하며, 양질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G-DRAGON은 팬 커뮤니티 오픈뿐 아니라 고정 예능, 공연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2025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먼저 오는 16일 김태호 PD와 손을 잡고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로 찾아온다. ‘굿데이’는 G-DRAGON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정형돈, 세븐틴 부석순, 안성재 셰프, 88년생 동갑내기들인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에 출연을 예고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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